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찻사발이야기

찻사발과 전통한옥의 만남
옛 조상들의 애환과 삶이 서린 문경새재로 오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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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 도자기의 모든 것, 찻사발의 고장 문경에서 만나세요!

찻사발은 매우 작은 공간이다. 그러나 이 공간은 하늘의 숨결과 땅의 정기로 피어 올린 찻잎의 덕성과 인간의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이다. 이때 인간의 마음이란 차를 달일 때 자신 과 상대를 위해 차의 신령스런 기운을 가능한 잃지 않고 살려내려는 지극한 정성을 말한다.

우리가 찻사발을 감상할 때는 사발 형태의 조형성, 유약의 상태, 소성(燒成)조건, 제작수법에 유의해야한다.
사발의 조형성을 볼 때는 굽의 모양, 크기를 주시하고 그 굽 위로 뻗어 나간 울선(몸통선) 오름새의 힘과 굽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를 살펴본다. 유약의 상태를 볼 때는 속살 흙과 유약이 어우러져 나타내는 질감, 유약의 확산과 응결상태, 유약의 투명성 여부와 빛깔 등에 관심을 갖는다. 소성조건이란 흙으로 만들어진 사발이 어떤 상태의 불속에서 새 생명을 얻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을 말한다. 가마 속의 불이 맑은 불이었는지, 연기가 있는 탁한 불이었는지, 그 중간 불이었는지 또 얼마나 높은 온도였는지에 따라 그 같은 요인들이 사발표면의 질감과 빛깔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눈여겨본다. 제작수법에서는 몸통의 물레선과 굽을 깍아 낸 칼질 등에 표현된 자연스러움, 운동감, 힘 등을 느껴보고 사발을 안았을 때 이러한 것들이 손바닥으로 전해지는 맛을 감상해 본다.

그러나 이상에서 말한 외형적 감상법에만 마음을 뺏겨 정작 사발이 주는 큰 의미를 놓쳐서는 안 된다. 사발의 형태를 이루는 울의 선은 굽에서 시작해서 사발의 입술에 이르러 그 오름새의 흐름이 끝난다. 그러나 또 다른 눈으로 보면 오름새의 선은 입술에서 시작하여 그 울선의 곡률을 따라 공간으로 무한히 확장되어 가는 것을 알 수가 있다.

그래서 이 작은 찻사발의 공간은 확장하면 무한 공간을 담아내고 축소하면 다시 본연의 몇 치 안되는 작은 공간으로 돌아온다. 찻사발은 작은 그릇에 불과하지만 청정한 하늘과 차나무의 생명력으로 끌어올린 땅의 정기와 차를 통해 자신과 남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사람의 인격을 하나로 모아 담아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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